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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핫키워드] 화이자 CEO "백신 내성 지닌 변이 가능성 나올 수도..." / YTN

2021-08-25 1

오늘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의 핫 키워드입니다.

델타 변이처럼 전염성 높은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죠.

이런 가운데 지금 사용되는 백신에 내성을 가진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할 거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첫 키워드는 '백신 내성 변이'입니다.

화이자 최고경영자 '앨버트 불라'가 코로나19 백신 내성 변이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뿐 아니라 전염성 질환이 유행할 때마다 백신이나 치료제 내성에 대한 이야기는 늘 나오곤 했죠.

전문가들은 전염이 계속되면 변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 변이의 특성을 예측하는 건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등장할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내성을 갖게 될지도 예측하기 어렵다는 건데요.

결국, 백신 조기 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인 391명을 태운 군 수송기가 오늘(26)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두 번째 키워드 '아프간인 입국'입니다.

오늘 들어오는 아프간인들은 수년간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 온 현지 직원과 가족들인데요.

정부는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은 우리를 도운 아프간인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또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인들은 입국 후 방역절차를 밟고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합니다.

아프간인 입국에 누리꾼 반응은 다양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고 도와준 사람이고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다" 라는 의견부터 "종교, 코로나, 문화, 걱정되지 않는 게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청소년의 심야 시간 게임 이용을 금지하는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됩니다.

강제적 셧다운에서 게임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셧다운제로 바뀌게 됩니다.

기존에는 만 16살 미만 청소년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제는 본인과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요청하면 원하는 시간대로 이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게임업계는 장기적으... (중략)

YTN 유다원 (dawon0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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